2018-11-22

한자키 없이 특수문자 치기 : 알트 입력법(ALT CODE)

그러고보니 의구심이 들었다.

외국인들은 '한자키'없이 어떻게 특수문자들을 편리하게 쳐왔을까?

이는 이미 옛날부터 존재해온 방식이 있었다.



알트 입력법(Alt code)이란 방식이 있다.

이는 IBM PC에서 최초로 사용한 방식이라고 한다.

알트 키를 누른 채로 십진법으로 숫자를 입력하면

시스템 바이오스는 대응하는 코드를 키보드 버퍼에 넣는다.

이렇게 바이오스를 통해 문자를 입력받는 소프트웨어 입장에서는

특정 키를 하나 띡 눌러서 입력된 것처럼 인식하게 된다.



사용법은 위에서 말한대로

알트 키를 누른 채, 문자에 해당하는 값을 누른 뒤, 알트 키에서 손을 떼면 된다.

반드시 키보드 오른쪽의 숫자 키패드를 사용해서 입력해야 한다.

예를 들어서 Alt + 133은 … 이라고 타이핑되며, Alt + 189는 ½ 라고 타이핑된다.

원하는 기호가 어떤 코드인지는

엑셀에서 =CODE("ð") 처럼 입력해보면 값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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