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2

구글 문서도구(Google Docs)에서 이미지 추출하는 방법



구글 드라이브에서 함께 서비스되고 있는 구글 문서도구(Google Docs).

이미지를 삽입하기는 참 쉽다.

윈도우 폴더에서 사진 파일을 드래그&드랍해서 문서 안에 '던져넣'으면 된다.

근데 문제는, 그 삽입된 이미지를 다시 윈도우 폴더로 가져올 수가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검색해보았다. How to extract the image from Google Docs?

아래의 내용은 5 Quick Ways to Extract and Save Images from Google Docs

에서 알려준 방법을 토대로 작성되었다.







1. 웹에 게시하기


이 방식은 '추출하고자 하는 이미지가 적을 때'에 사용하기 좋다.

파일 - 웹에 게시


게시 클릭


링크를 복사해서 새 창으로 들어가보면


이미지를 우클릭해서 다운받을 수 있다.

다 뽑았으면 게시 중지를 눌러서 마무리

적은 이미지를 선택적으로 다운받고 싶을 때 쓰기 좋은 방식.







2. 웹 페이지로 다운받기


문서에 사진이 많을 때 일괄적으로 모든 사진을 다운받을 수 있는 방법.

파일 - 다른 이름으로 다운로드 - 웹페이지(압축됨) 클릭


다운받아진 압축파일을 열면
'image' 폴더에 모든 사진이 담겨있는걸 확인할 수 있음.







3. 이미지 추출 부가기능 사용하기


많은 이미지를 다운받아야 하지만 전부 다운받을 필요는 없을 때.

부가기능 - 부가기능 열기 클릭

검색창에 'image extractor'라고 검색
깨알 오타

그리고 해당 부가기능을 잘 사용하면 된다.







4. 해당 사진을 스샷으로 찍어버리기


적은 개수의 이미지를 고해상도로 추출하고 싶을 때 사용함.

윈도우 사용자의 경우엔 키보드의 'Print Screen Sys Rq' 혹은 'PrtScr'같은 키를 누르면

해당 화면을 클립보드에 복사해서 그림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Mac 사용자는 Shift + Command + 4 라고 한다. 저는 안 해봤음.







5.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파일로 다운받아서 이미지를 추출하기


이 방법은 Google Doc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로 옮겨가서 작업하고 싶을 때 사용함.

파일 - 다른 이름으로 다운로드 -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클릭

다운 받아진 파일을 열어서 작업







이렇게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가장 기호에 맞는 방식을 골라 사용하면 될 듯 하다.

2018-09-06

윗첨자와 아랫첨자를 특수문자로 표현하는 방법

윗첨자는 "^"를 이용해서 표현하기도 한다.

x^2은 'x의 제곱'을 의미하고, 10^3는 1000이다.

그렇다면 아랫첨자는 어떻게 표현할까?

산소나 질소같은 분자의 화학식은 어떻게 한 줄로 나타낼 수 있을까?



아랫첨자는 "_"를 쓴다고 한다.

N_2, O_2 

이렇게 나타낸다.



정리하자면

^는 윗첨자(superscript)를,

_는 아랫첨자(subscript)를 가리킨다.



추가적으로, 윗첨자나 아래첨자에 중괄호를 씌워서 표시할 수도 있다.

V_{boy}

이렇게.



2018-09-03

갤럭시 노트 9의 해상도를 조절하면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화면의 픽셀은 모두 켜져있으므로, 화면에서 배터리 절약을 기대하긴 힘들다'

'그러나 화면 렌더링을 위한 GPU 사용이 줄어들어 배터리 절약 효과는 날 수 있다.'



아래의 유튜브 영상은 노트 8의 화면을 현미경으로 관찰한 것이다.


해상도를 조절해도 모든 픽셀이 켜져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GPU를 적게 사용하는 것이 배터리를 얼마나 아낄 수 있을까?



이걸 알고 싶다면 몇 가지의 벤치마크가 필요하다.

1. 많은 사람들의 일반적인 사용 패턴에 따른 배터리 소비속도

2. 저해상도와 고해상도에서 일반적인 사용 패턴에 따른 배터리 소비속도

예를 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12시간만에 배터리를 바닥낸다고 생각해보자.

그런데 저해상도에선 14시간을 버티고, 고해상도에선 9시간을 버틴다고 할 때

나머지 5시간만큼은 배터리를 아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일반적인 사용 패턴'이란게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아주 많은 표본을 수집하거나, 혹은 다른 실험을 해봐야 한다.

근데 표본 수집하면 개인정보 왈가왈부가 있기 때문에

같은 조작으로 웹서핑 1시간, 게임 1시간 정도 해보고

남은 배터리를 측정해보면 되지 않을까.



이를 위해선

내게 노트 9가 필요하다.

또 다른 결론 = 노트 9를 가지고 싶다.

끝.

2018-09-02

유튜브의 화질에 따라 음질이 바뀔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랬었는데, 이젠 아니다'.



유튜브가 스트리밍하는 음질은 50~156kbps 사이를 넘나든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화질과 오디오 비트레이트가 비례하는거 아니야?'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건 5 년 전의 일이고, 2013년부터는 비디오와 오디오의 스트리밍이 독립적으로 제공되어

더이상 화질에 따른 음질 열화는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



이전의 오디오 비트레이트는 이랬었다.

240p = 64kbps
360p ~ 480p = 128kbps
720p ~ = 192kbps

그런데 이제는 더이상 이 형식을 따라가지 않는다.

비디오 화질을 바꾸어도 오디오의 비트레이트는 바뀌지 않는다.



현재 오디오의 스트리밍 방식은 다음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따르고 있다.

1. mp4 컨테이너의 126kbps AAC 방식

2. WebM 컨테이너의 50kbps에서 156kbps를 넘나드는 OPUS 방식

해당 영상이 어떤 컨테이너를 가지고 스트리밍되고 있는지는

유튜브의 동영상 플레이어에 우클릭 - 전문통계를 보면 알 수 있다.

혹은 이 링크에서 해당 비디오의 정보를 알 수 있으니 참고하길.



참고한 곳

https://www.reddit.com/r/audiophile/comments/6hzque/audio_quality_from_music_videos_on_youtube/

https://www.h3xed.com/web-and-internet/youtube-audio-quality-bitrate-240p-360p-480p-720p-10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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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비교적 최근(2017년)에 화질에 따른 음질의 차이가 난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 링크는 해당 페이지로 넘어가는 링크.

흠터레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