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파이널 컷, 다빈치
리졸브 등의 도구에서 동영상 편집 위치가 1시간부터 시작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째서 0시간부터 시작하지 않았을까? 뭔가 오래된 방송 표준 규격 때문이었던 걸까?
1. 슬레이트, 카운트
다운, 테스트 신호 등을 위해 첫 번째 사진을 찍기 전에 공간을 남겨 두면서도, 비디오의 실행 시간을 비교적 쉽게 계산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역사적으로 방송에서 사용된 비디오 테이프에 근원이 있다.
출처: StackExchange
2.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형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들이 있다. 초기 타임코드 장비 및 이후의 타임코드-종속성
소프트웨어들은 23:59:59:XX에서 0으로 넘어가버리는
버그가 있었다. 그래서 이를 피하기 위해 동영상을 1시간부터
재생시키는 것이 계산하기에 쉬웠던 것이다. 이는 설정에 따라 다르며,
1분, 10시간 등 여러 숫자가 쓰일 수 있지만, 그
중에서 1시간은 특히 계산에 편리하기 때문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출처: reddit
3. 또한 많은 프로덕션사에서 1번
테이프를 1시간부터, 2번 테이프를 2시간부터 시작하도록 배치하는 것이 관용적으로 많이 이용된 방법이다.
4. “난 싫어!
숫자는 0부터 세는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영상을
참조하여 시작 시간을 변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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